문재인 대통령이 5박 7일간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 공식 방문을 마치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.
문 대통령은 오늘 새벽 두바이 왕실공항에서 박강호 UAE 대사 등의 환송을 받으며 대통령 전용기 편으로 한국으로 출발했습니다.
귀국에 앞서 문 대통령은 한국과 UAE 간 국방협력의 상징인 '아크 부대'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.
아랍어로 '형제'라는 뜻을 지닌 아크 부대는 평시에 UAE 특수전 부대의 교육훈련 지원과 연합훈련 등 군사교류 활동을, 유사시에는 UAE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을 보호하는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.
지난 2011년 1월 창설된 이후 150명 안팎의 병력이 8개월마다 교대로 파견되고 있으며 현재는 13진이 임무를 수행 중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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